#아사이슈퍼드라이생맥주 #아사이생맥주 #아사이캔생맥주

드디어 드디어!!!!!

일본에서만 마셔왔던 아사이 슈퍼드라이 생맥주를 한국에서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다!!

작년 일본 갔을 때 언니랑 신나게 마시고 왔던 아사이 슈퍼드라이 캔 생맥주를 

한국에서 이제야 출시한다고 -

이 대란에 내가 빠질 수 없지.

#코스트코 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했다는 내용을 보고 아 가기 쉽지 않은데 

정말 대량으로 구입해서 오겠구나 했었지.

근데 오늘 출근길에 #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는 내용을 보고 바로 ㄱㄱ 

원래 이런 건 똥손이라 가도 없고 없어도 가고 그러는 편인데.

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방금 막 들어온 것 같아 

가격표도 없어 ㅠㅠㅠㅠㅠㅠㅠ 있다 있다고!! 

아사이 슈퍼드라이 생맥주 340ml
4,500

아 이 쬐깐한게 겁나 비싸네. 한 캔에 4500원이고 2캔에 벌써 9천 원이다.

4캔에 10,000~ 11,000원 하는 시대인데 저 340ml짜리가 4,500원이라니😩

다소 충격적이었다. 그래도 뭐 어떡해. 마셔야지

안녕, 일본에서만 봤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너무 반갑다- 

6시간 이상 냉장 보관 후 즐기세요
4~8도 온도 변화에 따라 거품의 양이 다르다.
*개봉 후 캔을 양손으로 감싸면 거품이 더욱 풍부해진다. 

생맥의 부드러운 거품과 톡 쏘는 탄산. 그리고 청량감까지 모두 담은 

아사이 슈퍼드라이 캔 생맥주. 벌써 두근 세근 네근 하다.


퇴근 후 맛있는 안주를 준비하고 냉동실에 잠시 넣어두었던 생맥주를 꺼냈다. 

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생맥주라니 ㅋㅋㅋ

일반 캔 맥주들과는 뚜껑이 다르다.

생맥주는 일반적으로 필더링 되지 않은 맥주를 말한다.
즉, 맥주를 제조한 후 바로 병이나 생맥주탱크에 담아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.

필터링 과정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맥주의 맛과 향이 더욱 진하고 풍부하다.

기분 탓인가. 뚜껑을 따는 그 순간도 청량하다.

뚜껑을 따자마자 부드럽고 쫀쫀한 거품이 올라온다.

온도에 따라 거품이 더 올라오다니 너무 신기하잖아☺️

캔을 두 손으로 쥐고 올라오는 거품을 연신 맛봤다. 히히 

짠 하시죠.

꿀꺽 꿀꺽 목 넘김이 시원하고 아찔해서 미치는 줄- 

아니 언제부턴가 이렇게 맥주가 맛있는 거지? 왜 하루의 끝은 맥주지?

퇴근할 때 남편이 '오늘 생맥주 한잔하자 안 되겠어'라고 했는데 

흐뭇하게 내놨더니 씨익 웃더라 😏

통했어 통했어 

맥주를 다 마시다 보니 

아사이 생맥주의 꽃 엔젤링이 만들어졌다. 신선한 맥주일수록 많이 많이 생긴다죠.

엔젤링도 즐겨 가면서 시원한 맥주를 꿀떡 꿀떡 다 마셨다.

지금은 세븐일레븐, 코스트코, 홈플러스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고 들었고

역시 편의점이 젤 비싸- 

홈플러스에서 4캔에 10,000원에 하고 있으니 모두들 어서 달려가시길. 

이게 시발점으로 해서 우리나라 맥주 제조 회사에서도 내주었으면 좋겠다.

그럼 일본 거 안 마시고 우리나라 걸로 쟁여 놓을 텐데 흑흑 

내주세요, 내주실 거죠?? 존버 할게요ㅠㅠㅠ

<주의> 
지나친 음주는 뇌졸중,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. 
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산을 일으킵니다. 

찐친께서 홈플러스에서 구입했다는 아사이 슈퍼드라이 캔 생맥주 4캔(10,000원) 3세트 ㅋㅋ

손도 크다 내 친구. 그래 간 김에 사야지 시원하게 드링킹 해야지 후후 

여름이 온다. 

생맥주의 계절이다. 신난다 야호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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