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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암사역 근처에 이상한 카페가 없어지고 (진짜 이상했다.. 사장이..)

이삭토스트가 생겼는데, 매일 출근길이 지옥이었다. 

일찍 나오면 하나 포장할 수 있는데.. 맨날 늦게나와.. 근데 냄새는 나..

사람들도 많아.. 진짜 맛있겠다.. 토스트 사랑하는데..라는 생각으로 다닌 지 한달쯔음.

친정에 갔다가 우런니랑 퇴근하는 우런마를 마중을 가기로 했다.

근데 좀 시간이 남은 거지 ㅋ 어? 이삭토스트 먹으래???????? 

미쳐 미쳐 완전 콜이지!!!!!!!!!!

 

이삭토스트 개화산역점 
강서구 양천로 14길 78 | 개화산역 1번 출구에서 552m
AM 10:30 ~ PM 10:00
02-2665-6831
포장 가능, 배달 가능 

이삭토스트 개화산역 점 되시겠다!!!!!!

어릴 때부터 있던 이삭토스트, 그만두지 않고 계속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장님.

약간 추억이 돋았다. 오래오래 있으셔서 그런지 외간도 약간 낡았지만

맛은 그대로라!!! 프랜차이즈 감사해요!🥪

안에는 먹을 수 있는 4인용 테이블이 1개 있다. 

대부분 포장인 듯싶다. 배달이나 히힣 우리도 자연스럽게 포장요청 

베이컨 베스트 3,900원 

새로 나온 마라맛도 먹고 싶었으나 몇 달을 참았다 먹는 이삭토스트이니 

늘 먹던 걸로요

나 쫌 멋졌다. (사장님이랑 일면식 없음..)

ㅋ⫬ㅋ⫬ㅋ⫬베이컨 베스트 토스트엔 좀 사연이 많다. 

주방은 누구나 안심되는 오픈 주방. 

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한 장만 살짝 찍었다. 

옛날엔 저 철판이랑 계란틀이 너무 가지고 싶었다. 멋져 보였으니깐.

포장도, 배달도 없어서 금방 나왔다. 

로고부터 나의 심장을 뛰게 해. 너란 토스트.

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바로 앞 교통어린이공원에서 먹기로 했다.

공원은 넓고, 교육의 장소. 

교육의 장소이지만 놀이터도 있고 쉴 공간도 충분하다. 

배고파 배고파 얼렁 뜯자!!

야채로 알차다.

계란도 네모네, 버터의 풍미, 비법소스의 달큰함. 아삭한 양배추, 꼬소 짭쪼름한 베이컨

모든 게 완벽하다. 니가 뭔데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해.

흑흑 근데 진짜 맛있다. 

오랜만에 여유롭게 공권에서 음료와 함께 마무리.

엄마한테 비밀이야. 이거 먹었다고 하면 저녁 먹지 말라고 할꺼니깐.

이삭 ..2개는 먹어야 하는데. 나만 그런 거 아니쥬??????????? 

 

아 또 먹고싶다. 먹부림 리뷰는 나를 너무 힘들게 해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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